3 Days @ Pebble Beach, Pacific Grove Golf Links and San Francisco > Part_3 (Korean)

이번 여행이 여러가지로 즐거웠던 이유중 한두가지는 다름아닌 뜻밖의 먹거리 발견과 기대치 않았던 깜짝 선물이었다. 먹거리로는 중간 급유겸 점심식사를 위해 Hwy101 상의 Bradley라는 곳에 있는 허름한 멕시칸 식당이었는데 우리 일행이 들어갔을때 일단의 미군장병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바로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서였는데, 우리는 별실로 옮겨 각자 가벼운 음식을 시켰고 나는 Corona with Lime으로 목을 추기고 오믈렛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첫 한 숫갈을 먹자마자 그 맛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경호와 교코도 고개를 끄덕이며 놀라운 맛이라고 했다. 겉보기에 그 허럼했던 멕시칸 식당의 음식이라곤 믿어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맛이었다.

그로부터 경호가 운전하며 예약해둔 Seaside 호텔에 도착했는데 또 한바탕 웃었던 것은 우리 호텔 바로 길 건너편에 한글로 쓴 ‘한국식당’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베리굿! 그래서 그날 저녁은 그 식당에서 막걸리를 겸한 즐거운 만찬을 했었는데 그런 시골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치고는 Not bad at all. 동행한 일본여인 교코 또한 한식광팬이라 젓가락 놀리기가 바빴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거리로 경호가 김밥을 주문했는데… 이 김밥이 완전 ‘대박’이었다. 한줄씩 은박지로 감아 골프하면서 먹었는데, 그 훌륭한 맛은 내가 일찌기 LA에서 먹어본 김밥과는 차원이 다른 훌륭한 먹거리였다. 오죽하면 그날밤 SF에서 San Jose로 내려와 ‘청담’이라는 그동네 최고의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전화로 또 주문을 하게 되었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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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Pendant, Key Holder
PG Pendant, Key Holder

To be continued after a coffee 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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